애플, NVIDIA가 마이크론 메모리 DRAM (LPDDR)을 쓰는 이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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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📱 갤럭시 S25에 마이크론 메모리가 탑재되는 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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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럭시 S25에 마이크론의 LPDDR5X가 탑재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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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PDDR5는 표준 형태로 제조되지만, 특정 회사들은 여전히 마이크론을 1차 밴더로 선택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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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준화된 제품임에도 불구하고, 애플, 엔비디아, 심지어 갤럭시도 마이크론의 제품을 사용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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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러한 현상을 이해하기 위해 메모리 시장의 배경과 이러한 기업들이 마이크론을 선택하는 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.
2. 📊 제덱과 DRAM 표준화의 중요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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갤럭시 S25에 사용되는 마이크론의 LPDDR5는 1차 벤더로서 주목받고 있으며, 다른 제조사들도 이와 같은 제품을 만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마이크론을 선택했는지에 대한 질문이 제기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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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RAM의 주요 제품으로는 HBM과 함께 LPDDR5, DDR5 등이 있으며, 이들은 메모리 회사들이 제조하는 것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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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준화를 위해 제덱이라는 기구가 있으며, 이는 반도체 산업 전반의 국제 표준을 제정하는 협회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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반도체 메모리 규격은 삼성전자, SK 하이닉스, 마이크론 외에도 인텔, AMD, 퀄컴 등의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하여 공통된 규격을 논의하고 결정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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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PDDR 메모리는 전압, 데이터 전송 속도, 다이 밀도 등의 규격이 협의되어 구성되며, 이 표준에 맞춰 메모리 회사들이 제품을 설계하게 된다.
3. 🍽️ 메모리 제조 공정의 차이와 성능 영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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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모리 회사들이 동일한 규격을 가진 메모리를 생산하더라도, 각 회사의 기술적 접근에 따라 최종 성능은 달라질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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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모리의 관점에서 볼 때, 각 공정 기술이 의미하는 바는 다양하며, 이는 서비스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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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세 공정의 진화를 통해 메모리의 크기와 밀도가 변하고 있으며, 이러한 차이는 제품 성능에 반영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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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회사의 제조 공정과 소재에 따라 메모리에서 발생하는 성능 격차가 실질적으로 존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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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크론은 LPDDR 5에서 1베타 공정을 사용하며, 공정의 정밀도와 수율에 따라 성능이 결정된다.
4. 📊 메모리 공급의 중요성 및 설계 협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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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과 NVIDIA는 대량으로 LPDDR 메모리를 구매하는데, 이는 아이폰의 연간 판매량이 2억 대에서 3억 대에 달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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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규모 메모리 구매자는 제품 조립 후 불량 리스크를 최소화해야 하며, 안정적인 공급이 필수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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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크론은 하이케 메탈 게이트 기술을 활용하여 전력 소모와 발열을 감소시키며, 메모리의 안정성을 증가시킨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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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램과 프로세서 간의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을 위해서는 서로간의 신호를 조정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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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설계 초기부터 메모리 회사와의 협업이 필수적이며, 제품의 열 문제와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여러 번의 테스트와 조정이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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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, NVIDIA, 갤럭시 등은 LPDDR이라는 메모리를 대량 구매하는 주요 고객이다. 이는 예를 들어 아이폰이 연간 2억 대 이상 판매되기 때문이며, 한 대당 하나의 LPDDR이 필요할 경우 총 2억 개에서 3억 개의 LPDDR이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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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규모 구매를 하는 고객은 불량 리스크가 적어야 하며, 안정적인 공급이 필수적이다. 이는 조립 완료 후 불량이 발생하면 전체를 다시 분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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NVIDIA도 마찬가지로 대형 GPU인 GB200를 만들 때 LPDDR 메모리를 사용하며, 이 과정에서 불량이 발생하면 막대한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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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라서 메모리 제조업체는 수율이 높고 가격 경쟁력이 있으며, 공급이 안정적인 업체여야 한다는 점이 중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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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크론은 하이케 메탈 게이트라는 2세대 기술을 적용하여 전력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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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케 메탈 게이트는 이전의 공정에서도 사용된 기술로, 트랜지스터 구조에서 전류가 누설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접근법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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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기술은 고속 동작 시 효율 저하와 전력 소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유전율의 절연체를 사용하여 설계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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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이케 인슐레이터를 사용함으로써 누설 전류를 감소시켜서 전력 소모를 줄이고, 이로 인해 디램의 발열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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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극적으로 이러한 기술적 발전은 메모리의 안정성을 증가시키는 데 기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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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램과 CPU 간의 커뮤니케이션은 서로 간에 데이터가 왔다 갔다 하는 과정을 포함하고 있으며, 이를 통해 메모리와 프로세서 간의 협력이 이루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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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모리와 프로세서 간의 데이터 전송 통로인 버스를 통해 신호가 전달되고, 이 과정에서 클럭 신호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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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다이어그램을 사용하여 디램과 프로세서 간의 신호 전송 과정을 시각화하며, 신호 대 잡음비(SNR)를 통해 신호의 품질을 분석할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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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레이닝 과정에서 신호가 정확하게 전달되기 위해서는 전기 신호가 맞춰져야 하며, 이 과정에서 신호의 일관성 여부도 중요한 요소가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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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메모리 제조사별로 알고리즘이 다르기 때문에 신호가 잘 맞는 기존의 업체와 협력하는 것이 효율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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템퍼러처 센서는 온도를 측정하여 디램 내부의 온도를 조정하는 역할을 한다. 온도가 올라갈 경우 클락이 떨어지거나 전압이 조정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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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램의 성능은 프로세서와의 협업에 따라 반열 소모와 전력 소모가 달라질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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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스템 인 패키지(SiP) 기술은 여러 부품들, 예를 들어 DDR3 메모리와 프로세서를 하나의 패키지에 결합하여 공간 효율을 높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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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모리는 최적화하여 설계해야 하며, 메모리와 인터페이스, 두께를 고려한 설계가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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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P(패키지 온 패키지) 기술을 활용하면 프로세서 위에 메모리를 얹어 면적을 줄일 수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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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램 칩은 단순히 구매하여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, 제품 설계 초기부터 메모리 회사와의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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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제품 제작 단계에서는 샘플을 받아 테스트하여 열 발생 및 문제 발생 상황을 분석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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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록 커머디티처럼 보일 수 있지만, 실제로는 커스터마이징이 필요하고, SoC 단위로 묶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협력이 중요하다.
5. 🧠 메모리 벤더 선택의 중요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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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정 벤더사를 결정할 때는 여러 요인들이 영향을 미친다. 이는 갤럭시 S25의 1차 벤더사가 마이크론으로 결정된 이유와 관련이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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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이크론이 2차 벤더에서 1차 벤더로 전환된 것은, 1차 벤더에서 발생한 문제 때문일 가능성이 크다고 추정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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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과 NVIDIA 같은 기업들은 공정 안정성과 높은 수율을 중시하며, 이들에 의해 선택된 메모리는 설계 시 필수적으로 안정성을 고려해야 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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엔비디아는 기존에 마이크론의 GDDR 메모리를 사용해 왔지만, 최근 GDDR7은 삼성 제품을 채택하기도 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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메모리 공급 업체는 삼성, SK 하이닉스, 마이크론으로 한정되며, 이들 사이에서 주력 공급사와의 긴밀한 협업이 이루어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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